[오이도 여행] 오이도/경기도 가볼만한 곳 추천 : 빨간등대, 깡통열차, 서해바다 (당일여행추천)

2020.10.11
안녕하세요~
나랑노랑의 련팡이예요!
저는 바로 어제! 오이도를 다녀왔어요~
오이도는 멀지도 않고 당일여행하기에 딱! 좋은 거 같아요
안가보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수원에서 출발했는데 자동차로 40분 정도 걸렸어요~
11시 정도에 출발해서 1조개구이 무한리필먹고 (게시물에 있어요 : 오이도맛집 조개포차라는 글 참고)
빨간등대보고 서해바다도 보고 갯벌도 봤고
카페도 갔어요 (게시물 : 오이도카페 카페로아 참고)

 

 

오이도예요~~~~
돌이 쓰여진 글씨체가 너무도 제 스타일이였어요ㅎㅎ
오이도 빨간등대

 

 

오이도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죠~
빨간등대! 멀리서도 아주 잘 보여서 찾기 쉬우실거예요~
오이도 왔으면 이 등대 밑에서 사진을 필수예요!
사람이 많았어요!ㅎㅎ

오이도 깡통열차

 

 

사실 저 오이도 깡통열차 타보고 싶어서 갔어요
그런데.......코스가......... 너무너무 짧은 거예요
그리고 다 귀여운 아이들이 타더라구요!
한사람당 5000원이예요
탈까말까 정말 1000번 고민했어요
재밌어 보이기도 하고 돈이 아깝기도 하고
아이랑 아이 보호자분 거의 이렇게 타시더라구요
어른들끼리 타는 분들이 있었으면 탔을 텐데.....
코스도 짧고....저의 고민 결과 안탔습니다ㅎㅎ
눈으로는 100번 탔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이랑 같이 가시는 분들은 타보세요! 정말 아이들은 다 좋아하더라구요!

오이도 산책

 

 

해안을 따라서 길이 있어요!
산책 하다가 앉는 의자도 있어서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보이는 뷰예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ㅎㅎㅎ
보면서 아이스크림 먹으니깐 힐링되고 시간이 훅~ 지나가더라구요!

지극히 저의 생각인 오이도 인생샷 사진스팟

 

 

오이도하면 빨간 등대이기 때문에
등대 앞에서 꼭 찍어주시고 !
등대를 쳐다보고 사진을 찍으면 뒤에 배경이 바다랑 하늘이라 그것도 예쁘더라구요~
노을 질 때 쯤 가면 더 예쁜 거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