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련팡이예요~
후쿠오카 4박5일 자유여행 2일차입니다.
후쿠오카 근교 소도시 여행으로 가게 된 이토시마 입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여기는 완전 추천하고 낭만 그자체! 여행이였습니다.
이토시마를 가기전에! 이토시마를 어떻게 돌아다닐건지를 정해야하는데
저희는 전기자전거를 선택했습니다.(너무너무너무 강추드립니다!)
이토시마에 가서 팜비치에서 수영할 계획을 가지고 저희는 래쉬가드를 입고 출발하여
자전거타고 다니면서 구경하다가 더우면 수영하고 배고프면 밥먹고 사진찍고 낭만여행을 했습니다.
#2일차 일정#
이토시마-부부바위-팜비치-점심 이토시마 안 ’호모리‘-이토시마그네존-숙소-이자카야‘카곤마’(야키토리)
#탈리아커피 전기자전거(thaliacoffeeroasters)
인스타DM를 통해 가기 1주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저는 자리가 있었으나 후기보면 예약 못하신 분들도 있으니 계획 짜시는 대로 바로 예약하세요!
주소 : @thaliacoffeeroasters
저 일본어 완전못하는데 번역기 돌려서 했는데 예약 성공했으니 다들 용기를 가지고 하셔도 되여!ㅋㅋㅋㅋㅋ
이토시마까지는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하카타 버스터미널 2층 32번 승강장입니다!
이토영업소가는 걸 타야해요!
그래야 탈리아 커피 앞에 내려서 전기자전거를 빌릴 수 있어요~
시간이 다 나와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고 맞춰가세요!
부지런하시면 일찍 가시는 걸 추천해요
이토시마에서 나오는 버스는 시간이 이르기도 하고 많이 없어서 생각보다 시간이 타이트 할 수 있어요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보입니다!
제가 타고 온 버스에요~(잘가렴~)
탈리아커피 매장안으로 들어가서 예약을 확인하고 돈을 입금하면
바로 자전거를 빌려주세요!
너무 귀엽죠!!!
자전거에 핸드폰 거치대도 달려있어서 굿굿!
자전거는 몸크기에 비례해서 주는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헬멧을 꼭 써야되냐고 물어봤는데 안그래도 된다고 하셨어요!
물도 주셨는데 없었으면 큰일 날 뻔 했어요!
이런 귀여운 지도도 주셨어요!
간직만 하고 구글맵을 이용했지만요~
예쁜 이토시마 길을 달려 부부바위에 먼저 갔어요!
탈리아커피 카페에서부터 15분정도 자전거 타고 갔더니 나왔어요
자전거 길이 따로 있는 건 아니라 울퉁불퉁한 길도 있고 그렇지만 이것조차 좋았어요
부부바위 쪽은 사람이 많이 모여있어 바로 알 수 있어요!
정면에서 찍으려면 줄을 서야 해서 구석에 보이게만 찍어 추억을,,,,,,
부부바위에서 조금 더 가면 팜비치가 나와요!
할리우드 마크 같은 저 팜비치가 보이게 찍는 사진이 예쁜 거 같아요!
저희는 팜비치 앞 해변에서 수영하고 놀았어요
암튜브를 가져갔고 옷은 래쉬가드를 입고 자전거타고 돌아다녔어요!
그래서 바로 수영을~~~~~
저희밖에 없는 풀장같죠??ㅎㅎ
사실 저쪽에 외국인들 꽤 많이 있었어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아서 붐비지도 않고 적당히 파도치고 물도 깨끗해서
너무 힐링되는 시간이였어요!
시간 안보고 수영하고 놀았는데 2시간 가까이를 놀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이토시마에서 수영하는거 완전 추천이예요!!!! 진짜 힐링 그자체~~
수영을 열심히 했더니 배고파져서 ‘호모리’라는 식당에 갔어요!
원픽 식당이 있었는데 하필 휴무라 갑자기 가게 된 곳이였는데 만족이였어요!
호모리 가게 앞은 주차장이 넓고 안에가 통창느낌이라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함박스테이크랑 가라아케 종류를 파는 가게 였어요!
종류별로 맛있게 먹었어요!
‘호모리’ 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따로 적었으니 링크를 참고하세요
이제 이토시마에 유명한 그네존으로 갔어요
세상에 있는 모든 그네를 모아놓은 곳 같았어요
이층 그네부터해서 그네가 종류별로 다 있어요!
팜비치랑은 조금 떨어져 있어서 자전거로 꽤 갔던걸로 기억해요!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근처가면 아! 그네존이구나 바로 알 수 있어요!
여기는 꼭 가셔서 사진도 많이 찍고
다양한 그네도 타보고 외나무다리? 같은 것도 있고 미끄럼틀도 있어요!!!! 놀기 아주 좋아요~
이토시마는 골목골목도 너무 예뻐요~ 사람이 많지도 않아서 한적하고 너무 좋았어요
자전거 반납시간이 되서 다시 탈리아커피로 돌아갔어요 !
자전거는 5시까지 였는데 4시까지 반납했어요! (늦으면 초과요금이 있어서 넉넉히 시간 잡아서 가시길 추천드려요~)
탈리아 커피에서 나오면 오른쪽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요
여기서 버스를 타고 이토시마에서 나가야하는데
세상에 24년 9월 1일부터 시간이 바뀐거예요...
탈려고 한 버스가 없어진거예요.......
탈리아커피 사장님도 모르시고 계셨어요ㅠㅠㅠ 그래서 다른 버스 알려주셔서 간신히 나왔답니다ㅎㅎㅎㅎ
그래서 여러분들은 꼭 탈리아 커피에서 자전거 빌리시면
이 버스정류장 먼저 가서 버스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버스가 많이 없어서 정말 곤란할 수 있거든요!
한시간정도 기다려서 버스탔더니 거의 밤이였어요ㅠㅠ
그래도 럭키비키라고
예쁜하늘보면서 예쁜사진 많이 찍으면서 기다렸어요ㅎㅎㅎㅎ
꼭! 버스시간 먼저 확인하고 일정 잡으세요
이토시마를 나와 간 이자카야 집은 ‘카곤마’ 입니다
고등어회랑 일본에서 빠질 수 없는 야키토리를 먹었는데요!!!!
가격은 좀 있었지만
만족했던 이자카야 였습니다
자세한 이자카야집 ‘카곤마’에 대한 소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이렇게 저의 2일차 일정이
이토시마(부부바위,팜비치, 그네존)
점심 - 이토시마 안 ’호모리‘
저녁 - 이자카야‘카곤마’(야키토리)
알차게 논 하루가 마무리 되었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