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련팡이예요
9월에 갔던 후쿠오카에서 방문했던 이자카야 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야끼토리집을 너무 가고 싶었는데 로컬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원했어요
우연히 지나가다가 가게를 보고 검색해봤는데
후기가 괜찮아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하카타역 근처에 위치한 이자카야 ‘카곤마’ 라는 곳입니다.
가게외관
깔끔한 느낌에 분위기가 있어보이게 생겼어요!
가게 앞에 야외테이블도 있었어요
9월이긴 했지만 정말 더웠던 후쿠오카였어요
그래서 밖에서 먹는 사람은 없었고
에어컨빵빵한 실내에만 사람이 있었어요!
로컬분들과 방문객들 비율은 8:2 정도?
거의 로컬분들이 많았어요
메뉴판
다행히 한국어로 된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오토시(자릿세) 가 있는 이자카야 입니다.
거의 오토시가 있기 때문에 감안하고 방문했습니다.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주류 무제한에 코스가 요리인 걸 시켜서 드시는 것 같았어요 (2시간동안)
저희는 그렇게 주류를 많이 먹지 않아서 따로 시켰지만
술과 함께 드시러 오시는 분들은 코스를 추천해드릴게요!
구글후기에 고등어회 먹으신 분들이 많길래
저희도 한개 시켜봤고 나머지는 먹고 싶은 야키토리 메뉴를 시켰어요
가격표에 있는 건 한 꼬치당 가격이예요
생각보다 가격은 나가는 편이예요 양에 비해서요!
음식
이건 기본 안주예요!
오뎅튀김같았는데
맛도리예요!!!!!!
고마사바(고등어회)
고등어회는 처음이였는데 양념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비린맛은 전혀 못 느꼈어요
양이 조금 아쉽긴하지만
신선하고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양배추는 처음에 나오고 리필하면 돈을 받아요!
한번 리필에서 먹었어요~~ 아삭한게 아주 맛있었어요!
이렇게 시키는 대로 야키토리가 구워져 나와요~
같이 시켜도 먼저 구워지는 대로 주시더라구요
거의 다 먹어봤는데
저희 입맛을 잡은 것 5가지는 와규토시살, 닭목살, 돼지 목연골, 넓적다리살, 염통
이렇게 입니다.
쫄깃쫄깃한 식감이 있는게 너무 좋았어요!!
생각보다 야키토리가 양이작아서
밥이랑 국수도 시켰는데
국수는 그냥그랬는데
요 튀긴 볶음밥이 아주 맛있었어요!!
사이드로 시켜서 드시기 좋았어요!
다먹고 계산하니깐 초콜렛도 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솔직후기>
가게 너무 깨끗하고 직원분들 너무 착하셔서 기분좋았어요!
고등어회도 싱싱했고 야키토리 대부분도 잘 익혀져서 나와서 만족스러웠어요~
엔화가 싸지긴 했어도 가격대 자체가 있어서
한국이랑 비슷한 느낌이였어요 크게 싸다는 느낌은 없는!
그래두 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고 연인끼리 가도 너무 좋고 부모님 모시고 가도 좋을 꺼 같은 식당이예요
하카타역에서 숙박하시는 분들은 이자카야 집으로 추천드려요!
후쿠오카가서 야키토리와 고등어회는 먹어봐야 되니깐요~~~~~
내돈내산
후쿠오카 이자카야 야키토리 집 ’카곤마‘의 솔직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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