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련팡이예요!
9월에 후쿠오카 4박5일동안 있었던 숙소를 소개할게요
후쿠오카 하카타역 근처 숙소 ‘호텔 윙 인터네셔널 하카타 신간센구치’ (hotel wing international Hakata Sinkansenguchi)'입니다.
내돈내산이고 저는 적립금을 쓰기 위해 ‘야놀자’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예약했습니다.
후쿠오카 자유여행을 하려고 계획을 세우는데 숙소가 가장 고민이 많았었어요
찾아보니깐 하카타역이랑 톈진역 둘 중에서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근교 소도시를 갈 계획이 있어서 버스터미널이 가까운 하카타역으로 했습니다
2인 기준 4박 5일 40만원 초반에 예약했고 가서 숙박비 차지로 1600엔(한화로 15000원 정도) 지불했습니다.
# 호텔 윙 인터네셔널 하카타 신간센구치’ (hotel wing international Hakata Sinkansenguchi)
주소 - 1-17-17 Hakata-eki-higashi, Hakata-ku Fukuoka
체크인 15:00부터 체크아웃 10:00까지
내부는 정말 작아요!
원룸에다가 화장실 있는 정도예요
성인 2명에서 사용했지만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생활했어요
4박5일동안 청소는 1번 받을 수 있었어요 3일에 한번 해줘요!
나머지 날들은 수건과 쓰레기봉지를 문앞에 두면
새껄로 교체해서 문앞에 걸어주세요!
화장대도 있긴 하고 로비에서 어메니티가 있어 필요한 만큼 가져오면 됩니다.
이점은 아주 좋았어요!
여기 호텔의 장점 중 하나는 대욕탕이예요
원래는 사진을 찍을 수 없지만
운이 좋게 제가 이용할 때는 아무도 없어서 찍을 수 있었어요!
방에 있는 화장실이 너무 좁고 드라이기가 약해서
저는 대욕탕을 정말 잘 이용했어요!
대욕탕에도 기본적으로 폼클렌징, 바디워시, 샴프가 있어요
물의 온도도 아주 적당하고 관리가 잘 되는 편이라서 탕도 깨끗했어요
매일매일 비번이 바뀌니 로비에가서 암호를 받아와야 합니다.
방에 제공되는 옷을 입고 내려가면 됩니다
수건은 방에서 챙겨가야해요!
<조식>
조식사진이 없는데 매일 아침 조식 빵이 제공됩니다!
원하는 만큼 가져올 수 있고 토스트기가 있어 따뜻하게 먹을 수도 있어요
잼이나 버터도 있어요
저희는 거의 앉아서 여유롭게는 안먹고 아침에 한두개씩 들고 나가서 먹었었어요!
기본적으로 로비 옆에 커피와 얼음 물등이 있어요
얼마나 잘 이용했는지 몰라요!!!
커피랑 얼음 있는게 여름에는 정말 그만큼의 장점이 없어요!
첫날에는 체크인 시간이 되지 않아 짐을 맡기고 이용했어요
짐도 잘 맡겨주시고 너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단점은
방안에 에어컨이 너무 꿉꿉해요
작동이 안되는 건 아닌데 방에 너무 꿉꿉하게 시원한?
빨래가 전혀 안말라서 당황스러웠어요
필터가 문제인가? 무튼 이건 너무 단점이였지만
장점이 더 많은 호텔이고 하카타역이랑 정말 가깝고 주변에 편의점도 많이 있어서
다음에 간다면 다시 이용할 의사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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